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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나쁜 싸움"… 이혼만 '2번' 겪은 女스타
걸그룹 쥬얼리의 멤버로 한때 전국에 '당연하지' 열풍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이지현을 기억하시나요?
두 아이를 홀로 키워내기 위해 '미용사'라는 새로운 직업에 도전한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한 그는 두 번의 소송 이혼 과정과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 이후 겪었던 악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습니다.

그는 "양육비를 못 받은 지 꽤 됐다. 한 10년 정도 됐다"라며 "아이들 아빠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제가 두 배, 네 배로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입을 열었는데요.
이어 “최근 10년이 진짜 지독하게 힘들었다. 그때는 육체적으로 힘들 때였고 몸이 두 개라도 부족할 시기에 소송 이혼을 두 번이나 했다. 근데 소송이혼이 정말 나쁜 싸움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세상에서 가장 나쁜 싸움을 하면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으니까 마음이 아이들을 볼 때는 천국인데 돌아서서 반박서 써야 하고 변론서 써야하고 변호사 통화하면서 법원가면서 싸워야 하고 이런 현실 속이었다. 지옥과 천국을 왔다 갔다 하면서 하루하루 살아낸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더라”라고 당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특히 과거 '금쪽같은 내 새끼' 출연 당시 아들 우경이를 향한 악플로 인해 "집안에 폭풍우가 다시 닥친 것 같았다"라며 가슴 아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아들은 1등으로 등교할 만큼 모범생으로 성장했으며, 수학 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을 정도로 성실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지현은 자신의 힘의 원천은 아이들이라며 “아이들이 있기에 제가 이렇게 엄마로 살 수 있는 거고 진짜 이 아이라는 존재는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이고 사랑이고 축복이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응원과 격려로 가득한데요.

댓글에는 "화려한 스타 이지현보다 엄마 이지현의 모습이 훨씬 아름답다", "금쪽이 볼 때 걱정스러운 마음이 있었는데 잘 크고 있다니 정말 다행이다.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 보기 좋다", "우경이가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예뻐서 눈물 난다" 등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아픈 시간들 다 지나 보내고 지금은 아이들이랑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다"라고 말하는 그의 눈에는 진정한 행복이 담겨있었습니다.

한편, 이지현은 2013년 결혼해 두 자녀를 얻었으나 3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이듬해 안과 전문의와 재혼했지만 결국 2020년 파경을 맞았으며 현재는 두 자녀를 홀로 양육 중입니다. 이후 미용사의 도전한 그는 2025년 3월 미용 국가고시 실기시험에 합격했습니다.

비록 화려한 무대 위 모습은 잠시 멈췄을지라도, '진짜 이지현'의 삶을 써 내려가고 있는 그의 용기 있는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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