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3 읽음
"나보다 이 자리에 어울리는 사람 없어" WS 2연패 사령탑, LA 올림픽 감독 구직 어필 왜?
마이데일리
0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윌 스미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자신을 어필했다. 2028년 LA 올림픽 미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말이다.

로버츠 감독은 27일(한국시각) 캘리포니아 포스트와 인터뷰에서 "나는 올림픽 팀을 맡고 싶다. 그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이다. LA에서, 그 팀을 지휘하고 싶다"고 말했다.

LA 올림픽은 2028년 7월 LA에서 열릴 예정이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 32년만에 미국에서 개최되는 하게올림픽이다. 개최국의 권한으로 야구, 소프트볼이 다시 종목을 채택됐다. 2020 도쿄 대회 이후 7년만의 부활이다. 야구 경기는 다저스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그렇다면 로버츠 감독은 왜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맡고 싶을까.

그는 "나는 여기서 학교(UCLA 대학)를 다녔고 지금은 다저스를 맡고 있다. 이건 고민할 것도 없는 일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로버츠 감독은 1999년 팬아메리칸 게임에서 미국 대표로 뛰었던 경험도 있다. 당시 미국은 은메달을 획득해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뉴욕 포스트는 "로버츠 감독에게 애국심도 빠질 수 없다"고 짚었다.

무슨 이유일까. 로버츠 감독의 아버지 웨이먼 로버츠는 미 해병대에서 30년간 복무했다.

그는 "나보다 더 이 자리에 어울리는 사람은 없다"고 다시 한 번 강한 어필을 전했다.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