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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도시 '제33회 태백산 눈축제' 오는 31일 개막
투어코리아
태백시는 올해 눈축제의 슬로건을‘2026 REAL 태백산 눈축제’로 쩡했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개최한다는 각오다.
축제는 31일 오후 1시 제막식을 시작으로▲전문 눈 조각 전시 ▲대형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이글루 카페테리아 ▲실내 키즈놀이터 등 총 27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눈 조각 전시는 태백의 지역 콘텐츠와 대한민국 K-콘텐츠를 주제로 한 ‘스노우 랜드(Snow Land)’로 조성된다.
병오년(丙午年)을 상징하는 붉은 말 게이트를 시작으로, 청정도시 태백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한국의 보물·문화 콘텐츠를 형상화한 대형 전문 눈 조각 작품들이 축제 기간 내내 전시된다.

시는 이를 통해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는 물론, 야간 관광 콘텐츠로서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눈 조각 전시와 연계해 ‘전국 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도 23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전국 10개 대학교에서 참가한 예비 조각가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완성된 작품은 축제 기간 동안 태백산국립공원 하늘전망대 주차장 일원에 전시할 예정이다.

기존보다 길이를 확장한 대형 눈썰매장을 비롯해 얼음 스케이트, 빙어 잡기 체험, 군밤·가래떡 굽기 등 다양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실내 키즈놀이터 존에서는 어린이 놀이시설과 미니 동계올림픽, 마술·버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1주차장에는 실내 체험존을 조성해 태백시 및 관내 기업 홍보부스,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형 분석·근감소증 검사 등 바이오헬스 체험과 태백시 청년 윈터마켓, 연계 공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축제를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 기억에 남는 태백의 겨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프로그램 구성부터 안전·편의시설까지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태백산 눈축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