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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꾸준히 선발 출전해야 한다'…'PSG 유스 선호' 루이스 엔리케에 경고
마이데일리
프랑스 매체 풋1은 15일 'PSG는 메스와의 경기에서 어린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특히 이강인은 경기 내내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강인이 오른쪽 윙에서 PSG의 주전으로 활약해야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PSG는 메스를 상대로 힘겹게 승리했고 경기 종반 실점도 허용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오른쪽 측면의 이강인이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호소하고 있다. 이강인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고 경기 내내 자주 무력한 모습을 보였다'면서도 '이강인은 하무스의 선제골을 완벽하게 어시스트하며 경기 균형을 깼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RMC스포츠의 해설가로 활약하고 있는 아셰르슈르는 15일 "내 생각에 이강인은 올 시즌 PSG의 오른쪽 윙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최고의 선수다. 크바라츠헬리아와 바르콜라 같은 선수들은 오른쪽으로 가면 움직임이 둔해지는 경향이 있다. 음바예도 왼쪽에서 더 잘한다"며 "결국 가장 잘하는 선수는 이강인이다. 특유의 크로스 감각은 물론이고 하무스를 위한 정교한 패스도 정말 멋지다. 크로스가 뛰어나고 종종 흥미로운 패스를 보여주기도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이강인에 대해 예전에는 평범한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정말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PSG는 지난 14일 프랑스 메스에 위치한 스타드 뮈니시팔 생 심포리앵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이강인은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강인은 메스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79번의 볼터치와 함께 패스 성공률 93%를 기록했다.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이강인은 키패스를 세 차례 기록했고 세 차례 슈팅을 때리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프랑스 매체 PF는 '이강인은 단순히 볼 소유권을 높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경기를 조율하고 공격 방향을 전환하고 팀에게 숨 쉴 공간을 만들어주는 선수의 전형을 보여줬다. PSG가 리듬을 잃을 때 이강인은 필요한 정확성을 유지하며 경기 템포를 회복시킨다. 이강인의 영향력은 경기마다 커지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유스 출신 신예들을 꾸준히 기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메스전을 마친 후 "정말 힘든 경기였다. 메스가 잘한다는 것을 경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 어쩔 수 없이 교체를 해야 했고 페널티에어리어 안에 미드필더가 없으면 경기 균형을 유지하기 어렵다"며 "우리 클럽의 특징 중 하나는 재능이 있다고 믿는 어린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것이다. 오늘 그들은 잘했지만 후반전은 매우 힘들었다. 경기를 주도할 능력이 부족했다"는 뜻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