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시간 전 92 읽음 겨울나무로 서서- 목필균 문정희0820 구독하기 5 4 콘텐츠의 수익 5 나 이제는 서슴없이 동안거에 들어갈까 해고단한 허울 다 벗어놓고홀가분한 가슴이 되는 거야영하로 내려갈수록 바람의 뼈대를 세우고 한 계절 온전히 견딜 수 있는 것이얼마나 다행인지 몰라부산한 세상 바람단단히 걸어 잠그고침묵의 동안거로 들어서는 내겐겨울은 가장 평화로운 나머지 4 0 / 300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