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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202회 당첨번호 1등 19억 대박…'이 지역'이 휩쓸었다
위키트리
1등 배출 지역은 경기 3곳(모두 자동), 서울 4곳(자동 3·수동 1), 경남 1곳(수동), 인천 2곳(수동), 경북 1곳(자동), 충북 1곳(자동), 전남 1곳(수동)이다. 특히 경기 김해시 한 판매점에서는 수동 1등 당첨이 2게임 나와 동일인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회차 2등은 109게임으로 각 4110만원씩을 수령하며, 3등은 3764게임으로 119만원씩 받는다. 4등은 18만 212게임으로 고정 당첨금 5만원, 5등은 272만 3770게임으로 5000원을 받는다.

이전 회차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이어졌다. 최근 20회차 동안 서울과 경기 지역의 자동 1등 당첨자는 꾸준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예를 들어 1192회에서는 전체 1등 19게임 중 서울 3명, 경기 5명이었고, 1185회에서는 전체 10명 중 서울 1명, 경기 5명이 포함됐다.
한편, 2등 당첨자는 아쉽게도 1등 번호 6개 중 5개와 보너스 번호 1개를 맞힌 경우이며, 고액 당첨으로 분류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제주와 세종에서는 1등 및 2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로또 당첨금은 추첨일 다음 날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하며, 기한이 지나면 복권기금으로 전액 귀속된다. 이 기금은 저소득층 주거 지원, 장학 사업, 문화재보호 등 공익 목적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