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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결정이었다!"…리버풀 레전드도 '6경기 연속 무득점' 파라오 선발 제외에 박수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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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훌륭한 결정이었다."

리버풀은 지난 2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3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 경기서 5-1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라스무스 크리스텐센에게 선취골을 허용했지만, 위고 에키티케,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코디 학포,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의 연속 득점으로 4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이날 살라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에키티케와 알렉산더 이삭 투톱을 기용했고 살라를 후보 명단에 남겼다. 그는 후반 29분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를 생산하지 못했다. 플로리안 비르츠에게 패스할 수 있던 상황에서 슈팅을 시도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모하메드 살라./게티이미지코리아
'미러'는 "살라는 최근 부진한 경기력 때문에 슬롯 감독의 결정으로 선발에서 제외됐다. 일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1-2 패배를 포함한 여러 경기에서 비효율적인 모습을 보인 것이 이유였다"며 "살라는 프랑크푸르트전에서 교체 투입됐지만 이미 승부가 기운 상황이었고, 경기력으로 오히려 자신의 입지를 더 악화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살라는 골 찬스 상황에서 완전히 비어 있던 비르츠에게 패스하지 않고 직접 슈팅을 선택해 프랑크푸르트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팬들과 감독 모두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살라는 지난 시즌 52경기 34골 23도움을 기록했다. 리버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이끌었다. 연장 계약까지 체결했다. 하지만 올 시즌 12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6경기 연속 득점이 없다.
모하메드 살라./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는 "살라가 전설적인 ‘모 살라’의 모습이 아닐 때는, 다른 선수들과 동일한 기준으로 대우받아야 한다. 그게 옳다"며 "그는 이제 33세이고, 리버풀은 6일 동안 3경기를 치러야 한다. 지금처럼 폼이 좋지 않다면 6일에 3경기를 모두 뛰어서는 안 된다. 리버풀은 다른 선택지도 있다. 이 구단은 많은 돈을 투자했고, 이번 주말에도 중요한 경기가 있다. 훌륭한 결정이다, 아르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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