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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9골 2도움' 쏘니 미쳤다...10경기 만에 MLS 신인상 최종 후보 등극! 올해의 골까지 2관왕 도전
마이데일리
MLS 사무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MLS 연말 시상식 최종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MLS 올해의 신인상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는 MLS컵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된다.
손흥민은 이번 여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역대 최고 이적료인 2000만 파운드(약 380억 원)에 LA FC로 이적했다. 합류 직후부터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며 MLS 10경기에서 9골 2도움을 기록했다.
MLS 기록도 새로 썼다. 손흥민은 데니스 부앙가와 함께 MLS 최초로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합작했고, 18골로 MLS 최다 연속 합작골 신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은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MLS 신인상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앤더스 드레이어(샌디에이고 FC), 필립 싱커나헬(시카고 파이어)과 경쟁한다.
올 시즌 드레이어는 19골 17도움으로 샌디에이고의 서부 콘퍼런스 우승을 견인했고, 싱커나헬은 15골 13도움으로 시카고를 MLS컵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다만 MLS컵 플레이오프 성적이 시상 결과에 반영되기 때문에, LA FC가 우승한다면 손흥민의 수상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
한편, 손흥민의 ‘영혼의 파트너’ 부앙가는 랜던 도노반 MLS MVP 최종 후보에 올랐다. MLS 첫 득점왕에 오른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역시 부앙가와 함께 MVP 경쟁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