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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효성과 손잡고 '페라리코리아' 설립.. 한국 시장 본격 공략 선언
유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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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전략 따라 현지화 강화, 청담동에 본사 설립

● FMK와 합작 통해 고객 경험·브랜드 일관성 한층 끌어올려

● 장기적 투자와 수요 확대 대응, 한국 시장 신뢰 방증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페라리가 오랜 파트너사인 효성그룹 계열 FMK와 손잡고 합작법인 '페라리코리아(Ferrari Korea)를 공식 설립했습니다. 이번 행보는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브랜드 운영을 현지화하고, 통합된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페라리의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됩니다.
한국 시장 현지화, 본격적인 시동

페라리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본사를 두고, 차량 수입·인증, 가격 책정, 물류 관리, 마케팅, 딜러 네트워크 운영 등 전반적인 브랜드 운영을 총괄합니다. 단순한 판매 조직이 아닌, 한국 내 페라리의 모든 '심장부'역할을 하게 되는 셈입니다.
FMK는 합작법인 이후에도 기존 전시장 운영과 판매, 애프터세일즈(AS) 업무에 집중합니다. 고객이 페라리와 직접 만나는 순간, 즉 시승·구매·정비까지 이어지는 모든 여정에서 FMK가 핵심적인 역할을 계속 맡게 됩니다. 신뢰할 수 있는 딜러 파트너라는 점에서 페라리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한 것입니다.

글로벌 전략 속 한국 시장의 위상

프란체스코 비앙카 페라리 극동 및 중동 지역 지사장은 "FMK는 한국에서 페라리의 성공을 만들어온 핵심 파트너"라며, 합작법인 설립은 단순한 조직 변화가 아니라 한국 시장에 대한 확신과 장기적 투자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늘어나는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브랜드 일관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FMK, "한국 시장 성장 자신 있다"

김광철 FMK 대표이사 역시 "한국에서 페라리 브랜드의 성장을 함께해 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합작투자가 양사 관계의 새로운 도약이자 상호 발전의 신호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FMK는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페라리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에디터의 한마디

페라리와 FMK가 함께 세운 '페라리코리아'는 단순한 법인 설립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슈퍼카라는 희소가치 높은 브랜드가 한국 시장을 '중심 전략지'로 바라본다는 점이 특히 주목할 만합니다. 이제 소비자들은 더 빠른 대응, 더 투명한 가격 정책, 더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과연 이번 합작이 한국 럭셔리카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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