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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에 997명 응시…역대 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제7회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은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시행된다.
올해 응시자는 지난해 566명과 비교해 431명이 증가했다.
소속기관 별 응시지원자 수는 방산업체 343명(34.4%), 국방부 및 각 군 312명(31.3%), 대학교 및 일반업체 등 153명(15.3%), 방위사업청 104명(10.4%), 국방출연기관 85명(8.5%)으로 집계됐다.
이는 제1회부터 제6회까지의 평균 응시지원자 수 406명에서 약 2.5배 가량 증가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올해 원서접수에서는 처음으로 정보체계 2급 분야 응시지원자도 나왔다. 앞으로 무기체계 2급과 같이 정보체계 2급 응시지원자도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응시대상자는 응시자격 적격여부를 심사해 오는 15일 방위사업청과 방위사업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최경호(공군 대령) 방위사업교육원장 직무대리는 "K-방산과 국방사업관리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방위사업 분야 유일의 국가자격검정이 공정하고 차질 없이 실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