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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보다 멋지네'...박보검, 남성 한복美 세계에 알린다

한복을 입은 배우 박보검이 추석 당일 세계 곳곳 전광판에 등장한다.
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2025년 한복 분야 한류연계 협업 콘텐츠 개발'(이하 한복웨이브) 사업을 통해 박보검의 한복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보에는 전통의 다양한 상징을 남성 한복의 형태로 담아 현대 패션으로 풀어냈으며, ▲무궁화를 수놓아 선비의 품격을 담아낸 한복(다다다 한복) ▲고구려 의복의 위엄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한복(원오리진) ▲저고리의 둥근 소매와 철릭의 주름에서 영감을 얻은 한복(무릇) ▲산수화를 기반으로 강직한 기상을 표현한 한복(한복문) 등 4개의 작품이 실렸다.

문체부와 공진원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화보 추가 사진과 박보검 인터뷰 영상도 공개되며, 실물 화보집은 하퍼스바자 코리아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10월10일 출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