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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핫이슈] 이재명 대통령 내외 '냉부해' 출연, 임영웅 공연 실황 SBS 방송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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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에 출연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사진제공=JTBC

●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 '냉부해' 출연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5일 밤 9시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특집, K-냉장고를 부탁해'를 주제로 펼쳐진다.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셰프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방송에서 제철 농수산물과 전통 추석 음식을 소개하고 평소 즐겨 먹는 음식과 명절과 관련된 추억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2일 "국민에게는 명절의 따뜻한 정서를, 글로벌 시청자에게는 K-푸드와 K-컬처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임영웅. 사진제공=물고기뮤직

● 임영웅 콘서트 실황, 추석에 안방 공개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실황을 추석 연휴에 안방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6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콘서트 실황을 담은 프로그램 '추석 특집 임영웅 리사이틀'이 오는 4일 오후 8시30분 SBS에서 방송된다.

이번 '추석 특집 임영웅 리사이틀'은 임영웅이 자신의 노래들은 물론 명곡을 재해석해 부른 무대를 담았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추석 연휴에 특집으로 방송되는 만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며 "공연장의 열기와 감동이 안방극장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지난 8월29일 두 번째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2'를 발표해 활동하고 있다. 오는 17일 인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변우석. 사진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 경호원과 업체 벌금형

지난해 7월 인천국제공항에서 배우 변우석을 과잉 경호해 논란을 빚은 사설 경호원과 경호업체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2일 인천지법 형사6단독(신흥호 판사)는 경비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경호원과 경비업체 B사에 각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12일 오전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홍콩에서 열리는 팬미팅을 위해 출국하던 변우석을 경호하는 과정에서 승객들의 출입을 막고 강한 플래시를 비추는 등 위력을 과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빛을 비추는 행위는 물리력 행사에 해당하고 경비업무의 범위에도 들어가지 않는다"며 "경호 대상자는 자신을 쫓아 다니는 사람을 피해 은밀하게 공항을 이용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자신의 일정을 소화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휴대전화 촬영을 이유로 별다른 위험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을 향해 빛을 비춰 시각기관을 자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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