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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앤스포츠하우스, ‘유니크스포츠그룹 코리아’로 새 출발…유니크스포츠그룹 아시아시장 본격 진출


이번 변화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유니크스포츠그룹(Unique Sports Group)의 전격적인 투자에 따른 것이다. 유니크스포츠그룹 코리아는 이번 출범을 통해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유니크스포츠그룹은 전 세계 Top 3, 영국 No.1의 글로벌 스포츠 에이전시로 유럽과 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대리하며 축구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앤서니 고든(뉴캐슬), 브레넌 존슨(토트넘), 아론 완-비사카(웨스트햄), 하칸 찰하놀루(인테르) 등 600명 이상의 선수들을 대리하며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십에만 200여명의 선수들을 보유 중이다. 또한 한국 및 아시아 시장과 인연이 깊다. 국가대표 이재성(마인츠05), 백승호(버밍엄 시티)를 대리하고 있으며 황희찬의 울버햄튼행을 성사시켰다. 또한 일본 국가대표 토미야스 타케히로의 잉글랜드 아스날FC 이적을 대리하는 등 수많은 아시아 선수들의 유럽행에 교두보 역할을 했다.
유니크스포츠그룹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출범은 단순한 사명 변경이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국과 아시아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출발점”이라며 “공격적인 투자로 아시아 내에서의 시장 점유율 강화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크스포츠그룹 코리아는 오는 10월 11일 출범식을 개최하고 주요 업계 관계자 및 파트너들을 초청해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공식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