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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현, 父 연예인병 폭로 "시장 갈 때 모자 쓴 채 머리 숙이고 다녀"(금밤)


이날 ‘배아현 아버지’ 배정일이 명절 특집의 고정 멤버답게 ‘미스&미스터’ 사이에서 ‘배스타’라 불리며 환호를 받는다. 그를 MC 붐이 정식으로 소개하자, 그가 자연스럽게 무대 중앙으로 이동하며 센터 욕심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시장에 자주 가는데 많이 알아봐서 모자 쓰고 머리 숙이고 다닌다. 한 번은 그러다가 돈까지 주웠다”며 스타 버금가는 인기와 입담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배스타’를 댄스 라이벌로 뽑은 ‘미스김 아버지’ 김영식도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다. 그는 “오늘 밭에 배추 심는 날인데 동네 분들이 양해해 주셨다. 동네 분들께 감사한 만큼 무대를 찢겠다”며 야심 찬 포부로 기선을 제압한다. 무엇보다 “김희재가 우리 딸한테 춤을 못 춘다고 해서 댄스 DNA를 보여주고자 나왔다”며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안성훈 외삼촌’ 김영기가 “‘금밤’ 출연을 위해 30명의 대가족과의 예선 심사를 거쳤다”고 밝혀 이목을 사로잡는다. 그는 “최종 결승으로 안성훈 아버지와의 1:1 데스매치에서 1점 차이로 이겨서 나왔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동시에 “대가족이 기다려 빈손으로 갈 수 없다”며 비장의 눈빛으로 우승 선물을 향한 열망을 드러낸다. 아울러 시흥문화원장으로서 시흥 자랑 타임이 주어지기 무섭게 벌떡 일어나 시흥을 홍보하는데. 그 와중에 공개한 대가수 안성훈의 성공 비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미스&미스터’보다 더 스타 같은 가족들의 숨겨왔던 끼를 대방출한 한가위 맞이 무대가 펼쳐진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 5회는 3일(금)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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