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 읽음
페라리코리아 설립, FMK는 판매 & AS 협력 지속해
모터플렉스
0
2일 페라리코리아가 효성(FMK)과 합작법인 형태로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FMK가 모든 권한을 갖고 있던것에서 협력관계로 나뉘로 페라리코리아가 전면에 수입사로 나서는 셈이다.

이번 페라리코리아 설립은 FMK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업계의 분석과 회사의 자체 분석이 더해져 이루어졌다. 이로서 페라리코리아는 수입사 역할을 FMK는 판매와 애프터세일즈의 역할을 각각 나눠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김광철 FMK 대표이사는 페라리코리아 출범에 맞춰 프란체스코 비앙키 페라리 극동 및 중동 지역 지사장과 관계를 더 공고히 할 것을 다짐하며, 향후 국내에서 페라리 고객 경험에 집중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페라리코리아 대표는 아직 선임 전이다. 페라리코리아 대표 선임 이후 브랜드 운영과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딜러 네트워크 개발 및 관리 등을 직접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FMK는 현행 전시장 운영과 판매, AS에 더 집중한다고 덧붙였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