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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주한것같아요
천변은 추석맞이(?)미용을 끝냈네요
미용도 끝내고 물도 정화되어
살만한데 원주민은 떠난것같아요 ㅠ
봄에 오리는 가족을 많이 늘리고
고독한척하던 왜가리도 새끼를 쳤거든요
가만 생각해보니 몇분거리에
거대한 생태계가 있었는데
신도시가 들어오는 바람에
거기가 초토화 됐어요
가족들 거느리고 좀더 환경이
좋은곳으로 떠난듯 하네요
천이 홀로 외롭네요
물소리가 슬퍼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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