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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량이 9병"…소주 통째로 '원샷'한다는 유명 女가수 정체
가수 은가은은 2013년 디지털 싱글 'Drop It'으로 데뷔했는데요.

오랜 연습생 생활과 무명 시절을 견디며 8년을 보낸 끝에, 그녀는 '미스트롯2'에서 톱 7까지 오르며 대중적인 이름을 알렸죠.

락, 발라드, 트로트까지 넘나드는 폭넓은 장르 소화력으로 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현재는 트로트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은가은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에요.

특히 주량을 직접 밝힌 일화가 화제가 됐는데요.
TV조선 '미스트롯2 토크콘서트'에서 동료 이찬원이 “멤버 중 가장 술을 잘 마실 것 같다”는 질문에 은가은을 지목.

이에 은가은은 “저는 소주를 아주 좋아한다. 주량은 9병”이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죠.
실제로 그녀는 신곡 활동 당시, 소주 한 병을 원샷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주당임을 인증했는데요.

2022년 신곡 '당.나.귀.' 발매 기념 자리에서 스태프들과 식사를 하던 은가은은 제작 케이크에 적힌 “가은이가 마신 소주만큼 신곡 대박”이라는 문구를 보고 “원샷하겠다”며 병을 집어 들었죠.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소주 한 병을 벌컥벌컥 들이켜는 장면은 팬들에게 충격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어요.
은가은은 끝까지 “이걸 마셔야 노래가 잘 될 것 같다”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무대에서는 섬세한 감성으로 노래를 전하는 가수지만, 무대 밖에서는 이렇게 소탈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 거죠.

덕분에 은가은은 '가창력과 주량을 동시에 갖춘 가수'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얻게 됐어요.
팬들 입장에서는 다소 의외였을지 몰라도, 은가은의 모습은 진솔했습니다.

화려한 무대와 달리 평소에는 털털한 성격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것이 그녀의 매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음악만큼이나 일상에서도 '진심'을 잃지 않는 거죠.
마시고 노래하고, 그 모든 과정에서 꾸밈없는 에너지를 보여주는 은가은.

무대 위 화려한 트롯 여신이자, 무대 밖 털털한 주당의 모습까지.

그 두 가지 매력이 어우러지며 지금의 은가은을 완성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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