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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과 자유

비오는 날은 수채화와 같고,
맑고 푸른 하늘과 그 위로 바람에 떠가는 뭉게구름은 파스텔화와 같으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 그려지는 그림들은 절대 지울 수 없는
유화와 같다.
수채화이든 파스텔화든 유화이든
그리는 사람의 생각에 따라 붓이 움직여 지고...
자신이 맘 가는대로 색채의 조화가 달라지며...
자신의 선택에 따라 그림의 질과 가치가 달라지는 것...
이것이 인생이요...
삶의 자유이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