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3 읽음
갇혔어요 내집에 ㅠ

모른척했죠

어수선한 느낌이라
인기척이 사라진후
헌관을 열어봤죠
아니 열려고 시도해봤죠

갇혔어요 ㅎㅎ
코로나 이후로 택배기사분들과
대면을 안하니 서로가 윈윈이었죠
그분들은 일일이 대면배달안하니 시간이 돈과직결되니 이득이고
나는 더위에 옷챙겨입고 대기하지
않아도 되니 좋았죠

누군가 첫사람이 문앞에 놓은것위에
다른사람들이 올려놓아
이지경이 되것같네요
가족이 올때까지
기다려요ㅠ

사실 밖에 나갈일은 없어요 ㅎ
저녁되니 후텁지근 해지네요
맛난저녁드시고 시원하게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