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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조정은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조정이 나와야 할 시점에 세재개편악재도 나오고 달러 상승악재, 미국시장 고용충격으로 인한 하락 악재까지 나오면서 도무지 좋은 점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현재 주식비중이 30프로 정도인데 20프로로 더 줄이거나 아니면 다 팔고 기다릴까 둘 중의 하나를 택할 것 같습니다.
1차 지지를 기대해볼 지점은 24년 고점인 코스피 2900정도가 아닐까 생각되는데, 여기를 못지켜준다면 코스피 100포인트씩 추가하락할 가능성이 높겠죠.
퀀트 통계상 홀수해의 여름은 대부분 하락인데 올해도 그 통계를 벗어나기가 힘들어보이네요.
저도 수익이 이틀 사이에 팍 줄어서 속이 쓰리고, 월요일도 남은 주식이 수익을 더 까먹을 것 같지만, 그래도 수익난거에 만족하고, 현금비중 최대한 늘려서 8월은 맘 편히 주식안하고 휴가나 가는 달로 생각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