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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곳곳 비 소식…극한 폭염은 계속[다음주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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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4일~10일)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더운 날이 많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다음 주 아침 기온은 22~27도, 낮 기온은 29~35도를 오르내리겠다.

월요일(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전날(3일)부터 이틀 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50~100㎜(많은 곳 120㎜ 이상) ▲서해5도 30~80㎜ ▲강원 내륙, 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강원 동해안 10~40㎜ ▲대전, 세종, 충남 50~100㎜(많은 곳 120㎜ 이상) ▲충북 30~80㎜(많은 곳 100㎜ 이상) ▲광주, 전남 30~100㎜(많은 곳 전남 해안 120㎜ 이상) ▲전북 30~80㎜(많은 곳 전북 서해안 100㎜ 이상) ▲부산, 울산, 경남 30~100㎜(많은 곳 경남남해안 120㎜ 이상) ▲대구, 경북 20~80㎜(많은 곳 경북 북부 내륙 100㎜ 이상) ▲울릉도, 독도 20~60㎜ ▲제주도(북부 제외) 30~80㎜(많은 곳 산지 100㎜ 이상) ▲제주도 북부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최고기온은 30~34도를 오르내리겠다.

화요일(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가 되겠다.

수요일(6일)부터 목요일(7일)까지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다. 수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목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1~34도로 평년(최저기온 22~24도, 최고기온 29~33도)보다 조금 높겠다.

금요일(8일)부터 일요일(10일)까지도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1~34도가 되겠다.

다음 주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25~27도, 인천 25~26도, 춘천 23~24도, 대전 24~26도, 광주 24~26도, 대구 23~26도, 부산 25~27도, 제주 26~28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31~33도, 인천 30~32도, 춘천 30~33도, 대전 32~34도, 광주 32~33도, 대구 32~35도, 부산 31~32도, 제주 32~34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순환이 원활하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이 적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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