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 읽음
일요일에도 무더위 지속… 밤부터 전국에 비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대전·세종·충남 50∼100㎜(많은 곳 120㎜ 이상),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30∼100㎜(많은 곳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충북, 전북, 북부를 제외한 제주도 30∼80㎜(많은 곳 100㎜ 이상), 대구·경북 20∼80㎜(많은 곳 100㎜ 이상)다.
3일 오후와 4일 오전 사이에는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올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