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7 읽음
生罪浪費(생죄낭비) [인생을 낭비한 죄]

生罪浪費(생죄낭비) [인생을 낭비한 죄]
영화 '빠삐용'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빠삐용이 꿈에서 자신을
기소한 검사와 대면하는 장면입니다.
억울한
살인 누명을 쓰고 절해 고도에 갇힌 빠삐용은
어떻게든 탈출해서
누명을
벗으려 하지만 탈출은 실패하고 독방에 갇혀
죽음을 기다리고 있을 때 악몽을 꿉니다.
사막의
지평선에서 검사가 나타나 빠삐용을 바라볼 때
빠삐용은 외친다.
"난 사람을
죽이지 않았소."검사는 말한다. "맞다. 너는 사람을 죽이지 않았다.
그렇지만 너는 살인보다 더한 죄를 저질렀다.
"빠삐용은
억울한 표정으로 "그게 뭡니까?“
검사의 말이다.
"인생을 낭비한 죄다.
"빠삐용이 고개를 떨군다.
"나는 인생을 낭비했으므로 유죄다..."
'인생을
낭비한 죄' 빠삐용이 자유를 향한 초인적
집념보다 몇 배 더한 울림입니다.
나는 예외일 수 있을까?
검사가 정확히 말합니다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최악의 범죄,
인생을 낭비한 죄로 너를 기소한다.
"과연
'인생을 낭비한 죄'를 물을 때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누가 있을까요?
모두가
심판정에 섰을 때 빠삐용처럼
기소될 게 뻔합니다.
현재를 충실히 산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인생은 한번 출발하면 돌아올 수 없는 여행입니다.
여러분의 오늘은 어떻습니까?
-옮긴 글-
lite.tiktok.com/t/ZSSSUdRVg
클릭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