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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엄지원 임신 소식에 "기적이 찾아왔다...감사해" 감격


마광숙의 임신 소식에 한동석은 "내가 뭐라 그랬어요 내가 분명히 태몽을 꿨다고 했잖아요 내 말이 정확했다니까"라고 했고 마광숙은 "그러게요 근데 너무 실감이 안나요 걱정되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하네"라고 말했다.
한동석은 "복잡할게 뭐있어요 우리한테 기적이 찾아왔는데 우린 그냥 감사하면 되는거에요"라고 했고 마광숙은 "아니 사실 이 나이에 아기 갖는게 불가능할거 같아서 또 이기적인 욕심같아서 안갖겠다고 했던건데"라고 털어놨다.
이어 "어떻게 이런 행운이 나한테까지 올 수 있는거죠"라고 했고 한동석은 "광숙씨니까 찾아온거죠 여보는 받을 자격 충분히 있어요 정말 내가 장가 하나는 끝내주게 잘 갔다니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