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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해선, 윤박에 "마음의 빚을 어떻게 갚아야할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어서와 고생많았지"라고 말하는 장미애에 오범수는 "변호인단하고 이야길 나눠봤는데 지금 상황에서 무죄를 받는건 불가능할 것 같아요 최대한 죄를 뉘우치고 반성하는 모습을 재판부에 보이는게 최선일 것 같습니다 증거가 확실한 부분은 인정하고요 그래야 탄원서도 효력이 있을 것 같고요"라고 설명했다.
장미애는 "피해를 입은 쪽에서 먼저 탄원서를 써주는게 절대 쉬운일이 아닌데 세리 아빠도 이 사실 알게되면 생각이 달라질거야 고마워"라고 했고 오범수는 "저보다 형수님이랑 둘째 형이 마음을 크게 써주셨죠"라고 말했다.
이에 장미애는 "두 분께 마음의 빚을 어떻게 다 갚아야 할지 모르겠어 아무튼 학교일도 바쁠텐데 여러가지로 고마워"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그는 "하니 보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죠"라는 오범수의 말에 "하니가 우리 세리 어렸을때랑 너무 닮아서 어릴때로 돌아간 것 같더라고 시간가는 줄 몰랐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