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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이홍기, 록 페스티벌 참가..."목 부러지더라도 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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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은 "한류 밴드 붐의 시초죠 FT아일랜드"라며 "홍기 씨는 요 근래에 이승기씨와 많이 나왔는데 팀으로는 오랜만이에요"라고 말했다.
이홍기는 "록 페스티벌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팀이랑 와서 괴롭히는 형이 없어서 좋아요"라고 했고 김준현은 "FT아일랜드도 국내와 수많은 콘서트 페스티벌 무대에 많이 섰을텐데 어때요 분위기가"라고 물었다.
이홍기는 "방송에 나가는 록페스티벌이 불후의 명곡밖에 없잖아요 오늘 과연 울산의 관객들은 어떨까 무대 세트 봤을때도 이렇게 크게 한다고 했는데 지금 보는것도 너무 분위기가 좋아서 저희도 편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목이 부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놀다 가겠습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