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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밴드·체리필터·터치드까지…'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꿈의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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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이 록 DNA를 자극할 꿈의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특히 이번 특집 한정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예고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에는 김창완밴드, 전인권밴드, 서문탁, 체리필터, FT아일랜드, 잔나비, 터치드 등 살아있는 록의 전설뿐 아니라 MZ세대를 사로잡은 폭발적 가창력의 대세 아티스트들까지 총출동한다.

이중 김창완밴드는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너의 의미'를 전인권밴드는 '행진', '걱정말아요 그대', '돌고 돌고 돌고' 등을 선곡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의 힘을 선보인다. 서문탁은 '크게 라디오를 켜고', '사미인곡', 체리필터는 '해야', '오리날다'로 짜릿한 록 스피릿을 선사한다.

이어 FT아일랜드는 '바래', 'THUNDERSTORM' 등을, 잔나비는 '초록을거머쥔우리는',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을, 터치드는 '불시'에 이어 8월 공개 예정인 신곡 'RUBY'까지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 현장은 물론 안방까지 열광의 도가니로 휩싸이게 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특집에서는 '김창완밴드X잔나비', '잔나비X터치드' 등 오직 '불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예고돼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이날 현장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세대 초월 선후배 아티스트들의 호흡에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레전드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은 오늘(2일) 방영하는 1부에 이어 8월 9일(토) 2부까지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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