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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걷고 먹고 쉬고 5부 베하클(베이비 하이킹 클럽) 편

'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배하클’은 베이비 하이킹 클럽의 줄임말! 엄마와 아기가 함께 산을 오르는 등산 모임이다.
아기를 업고 줄지어 산에 오르는 귀여운 광경에 등산객들은 시선 집중!
아기 몸무게 10kg, 짐까지 합하면 총 15kg 무게를 감당하며 오르는 산행이지만 엄마들의 얼굴엔 오히려 생기가 가득하다!
생후 16개월의 주호 엄마인 오언주 씨가 베하클을 만든 장본인.
임신하기 전부터 산을 좋아했다던 그녀는 아이와 함께 자연을 누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모임을 만들게 되었단다.
베하클은 생긴 지 불과 1년도 되지 않았지만,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회원 수가 무려 1000명을 돌파했다!
만족도는 100%! 자연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장난감이 되고 엄마들은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행복을 느낀다.
베하클 회원들은 등산뿐만 아니라 유모차를 활용한 체력 훈련도 진행한다는데...
아기를 보는 것도 힘든 요즘, 진짜 귀한 풍경! 베하클 엄마들의 사패산 등정에 동행해 본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