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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원? 너랑 술 한 잔"…6살 연하 '대세男'에 대놓고 플러팅 한 톱 女스타
예능에서 만나 뜻밖의 케미로 주목받은 두 사람.

태연과 덱스의 이야기를 만나볼까요?
태연소녀시대 메인보컬로 데뷔해 ‘I’, ‘사계’, ‘불티’ 등 솔로곡으로도 롱런한 보컬퀸이죠.

현재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으로 출연 중인데요.

이를 통해 꾸준한 예능감도 다시 한번 인정받았습니다.
그리고 덱스.

UDT(해군특수전전단) 출신으로 유명한데요.

예능 ‘가짜사나이’로 이름을 알리고 ‘피지컬: 100’, ‘좀비버스 시즌1’, ‘지구마불 세계여행’ 등을 통해 지금은 거의 대세 예능인 반열에 올랐죠.

그가 진행했던 유튜브 ‘덱스의 냉터뷰’도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바로 그 ‘덱스의 냉터뷰’ 18화의 주인공은 바로 태연이었는데요.

여기에는 ‘덱스의 총잡이’라는 코너가 있어요.
과녁에 게스트와 MC가 원하는 소원을 적고, 게스트가 총을 쏴서 맞추면 이루어주는 방식이죠.
하지만 “소원을 들어주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턱없이 작은 과녁.

태연은 그 작은 칸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덱스랑 술 한 잔”

센스 있는 덱스는 소원으로 “태연이랑 술 두 잔”이라고 적었죠.
그렇게 태연은 총을 들었습니다.

UDT출신답게 덱스의 밀착 과외가 이어졌는데요.

목표와는 약간 먼 곳을 가리키며 덱스는 쏘라고 말했죠.
근데 그걸 태연이 정말 해냈습니다.

과녁에 적힌 “덱스랑 술 한 잔”을 정확히 명중한 것이죠.

덱스도, 제작진도 모두 깜짝 놀랐어요.
이 둘의 인연은 그전부터 있었는데요.

처음 만난 건 예능 ‘놀라운 토요일’.

덱스가 ‘좀비버스 시즌1’ 홍보차 출연했을 때였죠.
덱스는 나중에 “‘놀토’ 출연 당시 태연은 형광등처럼 빛나고 있었다”고 말했어요.

“신분이 달라 보여서 안 좋아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이기도 했죠.
그리고 ‘좀비버스 시즌2’에선 두 사람 모두 출연하며 공식적으로 예능에서 다시 만났어요.

여기서도 두 사람의 케미는 빛났는데요.

작년 말 공개된 후 많은 호평을 받았죠.
태연은 얼마 전 단독 콘서트를 마치고 꾸준히 예능에서 얼굴을 보이고 있는데요.

덱스 역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활약 중입니다.
그날 총에 담긴 그 말 “덱스랑 술 한 잔”.

그저 예능 장면으로만 남을까요?

언젠가 SNS에서 진짜 함께한 술 한 잔 인증샷,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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