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41 읽음
"강호동도 당황했다"…300kg 타이어 혼자 들어올린 '괴력' 男스타 정체
기억나시나요?

혼자서 300kg 타이어를 번쩍 들어 올린.

강호동을 당황하게 만든 남자, 조타입니다.
조타, 본명은 이종화.

보이그룹 ‘매드타운’의 멤버였던 그를 예능으로 처음 기억하신다면 KBS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였을 거예요.

알고 보니 8년 경력의 유도 선수 출신.

유도 명문 ‘동지고’에서 선수로 뛰며 기술도 체력도 탄탄했죠.
그런데 그 유도 꿈, 안타깝게도 접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훈련 중 복숭아뼈 반 이상이 절단되는 큰 부상을 당하면서 슬럼프도 겪고, 좌절도 겪었다고 해요.

결국 유도복을 벗고 새로운 길을 택했죠.
그래서 만난 게 연예계.

‘우리 동네 예체능’ 유도 편에서 조타는 상대 선수들을 압도하며 화려한 기술로 금메달까지 거머쥡니다.
그중 백미는, 300kg 타이어를 조타 혼자 들어 올린 장면이었는데요.

강호동까지 “야, 너 뭔데 진짜?”라고 놀라버릴 정도였죠.
이 장면은 훗날 서바이벌 ‘강철부대’에서 타이어 미션이 등장하며 재조명됩니다.

조타가 혼자서 번쩍 들어 넘긴 타이어‘강철부대’에서는 4명이 함께 넘기기 때문이죠.

‘강철부대’는 내로라하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인물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라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어요.
이후 2016년, 조타는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모델 김진경과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처음엔 둘 다 낯설고 어색했지만, 금방 꽁냥꽁냥한 케미가 터지기 시작했죠.

손잡고 메밀밭 산책하며 수줍은 미소 주고받고, 정말 설레는 장면이 많았어요.
당시 20대 초반, 어린 나이였던 두 사람은 ‘가상 부부’라고 믿기지 않는 순수함을 보여줬는데요.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죠.
그렇게 예능과 무대를 누비던 조타는 최근 ‘배우 이종화’로 돌아왔습니다.

2022년,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 계약을 맺고 연기 활동을 시작했죠.

조용히, 천천히 준비한 만큼 연기로 점점 얼굴을 비추고 있습니다.
스포츠 선수, 아이돌, 예능인, 그리고 배우.

한 가지 이름으로 정의하기 어려운 사람, 조타.

아니, 이제는 배우 이종화.
뭘 하든 진심이고, 하는 족족 성과를 만들어내는 걸 보면 앞으로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됩니다.

다양한 활동으로 또 한 번 우리를 놀라게 해 주길 바라요.
30kg 빼고 데뷔했다는 여배우
차살때 한정 특가 이벤트 바로가기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서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