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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에 주꾸미 정식으로~
오늘 중복이라고 삼계탕 먹을까 하다가
넘 더울것 같아 물왕리에 주꾸미 먹으러
다녀왔어요.


주꾸미 식당이 한옥이예요.

꽃과 나무 화분도 많아 예뻐요.

주꾸미 정식 2인세트 주문하면
샐러드와 도토리전 주꾸미볶음
묵밥이 나와요.

도토리전

주꾸미볶음

묵밥
육수가 시원하고 맛있어 국수나 냉면
말아 먹으면 딱 좋겠더라구요.

밥도 비벼 먹으라고 놋대접에 나와요.

주꾸미 콩나물 무생채 참기름 넣고
비벼 먹었어요.
매콤하니 입맛돌아요. 맛있게 매워요.
옆 테이블에선 계속 매워 매워하네요.

반찬이 무한리필이래서 가보니 백김치
있는데 맛있어 더 갖다 먹었어요.

식사 마치고 밖에 카페로가서 영수증
보여주고 아아와 복숭아티 받았어요.

한옥 옆으로 테이블이 있고 지금은
더우니 대형 선풍기를 틀어 놓았어요.

팥빙수 팥을 지인이 줘서 얼린우유
갈아 얼린과일 넣고 팥넣고 미숫가루
한스푼 넣어 집에서 맛난 팥 과일빙수
먹었네요.
에어컨 켜고 먹으니 시원하다 못해 추워요.
오늘도 볕이 많이 뜨겁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중복 맛난 식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