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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타임

살면서
'악기 하나 쯤은 배우고 싶다'에서
'악기 하나 정도는 할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로
쉰이 훌쩍 넘은 이제서야 그 문을 열었고
첫발을 내디딘지 일 년 반
아직은 '할 줄 알아요'라 말하기도 부끄럽지만
그래도 이렇게 시작한 내가 너무 대견하고 뿌듯하다.
시작해보니
난 늦은 나이가 아니라는 사실
그곳에서 난 늘 막내
ㅎㅎㅎ
감히 어르신들의 열정 앞에선
절로 몸이 움츠러든다는 것
더 열심히
더 많이
최선을 다해서
하는 길 밖에...
매주 화요일이
즐겁고 기다려진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