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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에선 누가 악마가 될까?

앤 해서웨이
2006년 개봉한 전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유명 패션 매거진에 입사한 앤디(앤 해서웨이)가 까다로운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를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가 그려졌는데요. 무려 20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속편에선 쇠퇴하는 매거진 산업에서 고군분투하는 미란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미란다의 비서로 일했던 에밀리 블런트는 명품 브랜드의 고위 임원으로 성장해 미란다와 맞선다고 하고요. 다만, 앤 해서웨이가 연기했던 앤디가 어떻게 나올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스틸컷
한창 촬영 중인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속편은 2026년 5월 개봉을 예고했습니다. 1편의 연출, 각본을 맡았던 데이비드 프랭클과 알린 브로쉬맥케나, 프로듀서 카렌 로젠펠트도 여전히 함께해 전편의 매력이 고스란히 재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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