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 읽음
비중을 줄였습니다.

제가 3170을 지켜줘야한다고 했는데 그 구간을 아슬아슬 지켜주다가 현재는 그 밑으로 내려와서 3161을 기록하고 있네요.
시장의 조정이 언제 나와도 이상하지 않던 차에 정부가 증권거래세 인상을 논의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조정의 빌미가 된 것 같습니다.
정부의 대처가 좀 아쉽습니다.
시장이 이렇게 잘 나갈때 굳이 그런 악재를 던져야 했는지 아쉽네요.
단기조정 가능성이 있어서 저는 오늘 주식비중을 30프로 더 줄였습니다.
이제 주식 60% 현금 40%가 되었네요.
조정이 확실해지면 주식비중을 더 줄일 생각입니다.
현금만 있으면 언제든지 주식은 살 수 있으니까요.
어제 말씀드렸던 AP시스템은 시장 폭락중에서도 약간 상승하고 있네요.
지수가 이렇게 높을 때 시장이 하락하면 AP시스템처럼 싼 주식이 그나마 방어를 잘 하는 편이죠.
저는 일단 비중을 줄였다가 다시 시장이 오른다는 생각이 들 때 비중을 다시 늘릴 생각입니다.
주식시장은 하도 변동성이 심해서 그 때 그 때 대응을 잘해야합니다.
주식이 쌀 때 사놓은 사람들은 조금 조정받아도 여전히 수익이겠으나 오르고 산 사람들은 계좌가 파란불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