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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부계정 '발예진' 센스에 "웃겨서 배 아파요" 반응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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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 부계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손예진이 자신의 SNS에 새로운 계정 'yejinfoot_official'을 개설하고 근황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손예진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고 있는 모습이다. 손예진은 그네 고정바와 수평을 이룰 정도로 아찔한 높이까지 그네를 타며 아이처럼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손예진은 기존에 사용하던 계정명 'yejinhand' 속 손을 뜻하는 'hand'를 발(foot)로 바꾼 'yejinfoot'이라는 재치 있는 네이밍 센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네티즌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부계정 뒤에 'official'을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기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예진풋 때문에 웃겨서 배 아파요", "손언니 쌍둥이 맞죠?", "손예진 발예진"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를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어쩔 수가 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유만수'가 덜컥 해고 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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