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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오클리 협업, 여름용 '스마트 글라스' 공개 임박


업계 소문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고가 전략을 유지하면서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을 중심으로 설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운동 중에도 실시간으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카메라·갤러리·지도 기능이 탑재되고, 모바일 기기와 연동해 모든 푸시 알림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오클리 메타 인스타그램 계정은 공식 인증 마크를 받았으며, 메타와 오클리 공식 계정은 물론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칼로아 마토 오클리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 그리고 오클리 모회사인 에실로룩소티카(EssilorLuxottica) 의 최고 웨어러블 책임자 로코 바실리코까지 팔로워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씨넷에 따르면에실로룩소티카와 메타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에실로룩소티카는 레이밴(Ray-Ban)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으며, 메타는 이미 레이밴과 함께 스마트 안경 라인업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오클리 메타 스마트 안경의 공식 발표는 오는 금요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인스타그램 계정의 소개 문구를 통해 이 같은 일정이 암시됐다.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출시될 이번 제품이 과연 시장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