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 1,092 읽음 걱정은 가불해서 쓰는게 아니라지만 yyhty 구독하기 116 112 콘텐츠의 수익 36 새벽에보니 달무리가 지네요비가오려나 보네요늘 보던 익숙한 풍경인데 어제는 공연히 감정 이입이돼서 좀 우울했네요사연은 이래요우리아파트에 어린이놀이터가 두군데있는데 어린이는 없어요어린이가 귀할뿐더러 있는 아이들마져학원으로 어디로 바쁘죠그한쪽으로 등나무가 있고 벤치가자리하죠그 자리엔 항상 노인들이 계세요어제 햇살이 따가운데도 볼일이있어나가는데 예의 노인들이 늘 그렇듯 나와계시네요문제는 가만보니 서로 대화를 안해요잠간 발길을 멈추고 관찰 해봤어요왜 그랬을까모르겠네요 나도 내마음을몇년후의 내모습을 상상 했을까요오후에 뒷 얘기 할게요 112 0 / 300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