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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길이 말했어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치고
계절이 지나갔는데
너도 그중의 하나의 풍경일 뿐이라고.

바람에 반짝이는
나뭇잎이 말했어
어여 가던길을 가라고.

내가 보고 있는것이 아니었어
그들이 나를 보고있는 것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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