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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이 뭘까?
망하고 안 망하고의 기분은 뭘까?
취미로 하는 그림그리기지만 마냥 즐거울 수는 없다.
어떤 날은 그림이 너무 쉽게 그려져서 기분이 좋은 반면, 또 어떤 날은 너무 어려워 그리기 싫어지는 바람에 연필을 잡자마자 놓아버리는 날도 있다. 그러다보면 짜증이 좀 날 때도 있지 ㅋㅋ
취미인데 뭐 그렇게까지 생각하냐 할 수 있겠지만 내가 좋아서 하는 취미생활 이기에 욕심이 날 수 밖에 없다.
돈을 벌려고 하는 일도 아니고 그냥 좋아서 하는 일이지만 하다보면 욕심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어제는 며칠을 그려낸 그림이 너무 망이라 실망하다가 저녁에 다시 기분전환을 위해 그린 그림은 또 잘 그려져서 기분이 좋아졌다.
취미니까 가능한 일이겠지.
결국 망하고 안 망하고의 기준은 내 기분인가 보다 라는게 나의 결론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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