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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도서 지역 드론 이용 스마트폰 배송 실시… “배송기간 2일로 단축”
IT조선
평균적으로 오후 4시에 운항을 종료하는 선박과 달리, 드론을 활용하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쉽고 빠르게 배송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드론을 활용하면 섬지역 기준 배송 기간이 약 7일에서 2~3일로 단축될 뿐 아니라 도서 지역 소비자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구매하는 번거로움도 줄여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LG유플러스의 스마트폰 드론 배송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와 제주도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K-드론배송’ 서비스를 통해 제공된다. K-드론배송은 국토교통부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된 14개 지자체가 함께 드론을 활용해 섬∙공원 등에 생필품을 배달하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제주도 공공 배달 앱 ‘먹깨비’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도를 시작으로 향후 K-드론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5개 지자체의 32개 섬 지역, 17개 공원지역, 1개 항만지역으로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재원 LG유플러스 MX/디지털혁신그룹장은 “드론 배송은 도서 지역 소비자에게도 더욱 빠르고 편리한 배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시도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는 차별적 고객가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용만 기자 yongman.kw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