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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비 절약의 한계?!
외벌이 남편월급으로 4인 가족 한달살기는 빠듯하다.

맞벌이가 대세인 요즘 내가 전업주부를 택한 건

가정살림도 제대로 알뜰하게 잘 관리하면

주부가 밖에서 알바하는 것보단 낫다는 생각에서다.

가정에서 주부가 돈을 버는 것은

매서 알뜰하게 살림하면서 과소비를 하지않는 거다.

그중에서도 매달 나가는 각종 공과금과 아파트관리비는

가계부의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그래서 필요이상의 가전제품 구입도 절제하고

각종 물건들을 쓸땐 늘 대기전력낭비를 예방하고자

모든 콘셋트는 절전형으로 교체해서 쓰고 관리한다.

수돗물도 세탁기 헹굼물은 여러 통에 받아서 베란다에 두고

화장실 청소나 변기물로 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아이가 초6과 중1인 지금은

집에서 할 수 있는 절약의 한계에 다다른 느낌이다.

결혼선배인 친구들도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 전에

목돈을 모아야 한다고 조언한 이유를 갈수록 공감한다.

그나마 초등6년동안 두 아이의 사교육비라곤

영어학원말고는 없었기에 보통의 가정에서처럼

사교육비 부담은 적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첫째가 중1 둘째가 초6인 올해부터는

정말이지 정신 똑바로 차려서 보고 또보고

필요없이 새는 돈이 없는지 더 꼼꼼하게 체크하지 않으면

매달 심각한 적자를 피하기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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