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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는 눈을 뜬다
오늘도 4시에서 5시 사이에 눈이 떠진다

오래전에 아침 수영한다고 일어나던 버릇이

운동을 그만두고 원상복귀 되어야하는 삶의 질서가

아침형 인간이라고 착각에 빠져서 일어나더니

지금은 자는 시간이 5시간에서 6시간 정도 되면

눈이 떠진다

해가 뜰려면 아직 많이 남았는데

화장실갔다가 물한컵 마시고

다시 자리로 돌아와 눈을 감아 보지만

이리저리 뒤척이다가 거실로 나가서

애꿎은 폼롤러를 굴려

하반신에서 상반신으로 옮겨가며 마사지 한다

밤새 자도 막혀있던 숨통을 튀이고 나니

살것같다

앞으로 새벽시간에 이렇게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은데

다른 소일거리라도 찾아봐야겠다~

명상? 요가? 달리기? 무엇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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