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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웨딩?' 저희 결혼식 때 시부모님께서 리마인드 웨딩 하시겠다네요.
커플스토리
시어머니는 신랑 측의 하객들로 자신의 친척, 친구들이 많이 오기에 따로 부를 필요가 없고, 입장하는 길의 폭이 넓은 식장으로 잡아서 같이 설 수 있게 하겠다고 말하며 더블 웨딩을 언급했다고 하네요.

동서는 A씨를 정말 불쌍하게 쳐다봤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자신이 생각하는 리마인드 웨딩은 웨딩 사진을 다시 찍어보고 신혼여행처럼 리마인드 허니문을 다녀오는 것과 반지나 목걸이 정도 새로 맞추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신부 측 하객도 올 텐데 어떻게 신랑 시부모님의 리마인드 웨딩을 보 수 있겠냐고 말했더니 A씨의 예비 아주버니이 그거 보는 게 돈 드는 것도 아니고 무엇이 문제이냐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겠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그날 저녁 시어머니의 카톡 프로필에는 드레스 사진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시부모님은 결혼식을 안 올린 것도 아니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현명하게 내칠 수 있는지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하셔야 할 듯' '자작이어도 참신함' '리마인드 웨딩 안 한다고 해도 저 결혼식에 드레스랑 턱시도 입고 나타날 수 있을 것 같음' '그 형님도 불쌍. 시어머니랑 남편 대화 안 통하는거 아니까 그냥 앉아 님만 쳐다보잖수. 님도 결혼하면 입닫고 그렇게 처량하게 앉겠구려' '남자친구가
몰랐을 것 같아?' 등의 반응이 눈에 띄네요.